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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최강야구를 보게 되었다
김선근 감독님이 직접 이야기하면서 야구시합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너무 좋았다
그래서 길지만 포스팅을 해봅니다
재미있게 읽어봐 주세요
항상 야구중계를 TV로 보면 해설자 이야기 만 나오지만 여기 최강야구에서는 감독과 선수들의 생생한 야구 모습을 보니 생동감이 200% 만족이다
항상 근엄한 프로선수들과 무게 있는 뒷모습만을 보다가 서로 선수들 간의 대화와 얼굴표정들을 보니 너무 좋다
다음 주에 있을 두산 베어스팀이 현역팀이니 이기겠다고 생각은 들지만 몬스터즈 팀을 응원하고 김선근감독님을 응원합니다
지난 이야기부터 시작해 볼까요?
2연승 그것도 콜드게임 잘하시네요 감독님
그러나 ...
그러나 한일장신대에게 뼈저린 패배를 그래서 모두들 긴장과 속이 쓰린 경기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리 대호가 한마디합니다 창피하잖아
너무나 솔직하고 인간다운 이 대사 한마디
기분 안 나쁜 사람 없지 나 지금 기분 나쁘다
그리고 이겨야 해
야구장에 들어가 봅시다 군산 월명야구장
대호의 한마디 희관아 나갈 준비 하네 ㅎㅎ
오늘 MVP 개인적으로 두산멤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엘지팬이라서
그러나 자꾸만 TV에서 보는 유희관선수는 너무 좋더라고요
오늘의 중요한 것을 알았습니다 운동선수들의 징크스
경기에서 지면 그날 신었던 신발은 안 신는다 헉!
다른 선수는 겉옷을 바꿔있었다고 합니다
심하게 버렸다고 하네요 허허허
총 27게임에서 20승 7패 7할 4푼
어제와 무조건 다르게 해서 이기겠다는
다짐이 보통이 아닙니다
그러나 여유 있게 웃고 있는 모습은 아버지 같이 다정 다감하며 우리들에게 편안함을 주십니다
선수들을 믿고 자기가 말해서 분위기와 위상이 상할까 봐 자리도 피해 주고 잔소리도 안 하는 멋진 감독
선수명단 만들기 위해 선수 상태 확인하러 가시는 김감독님
33번 이리 와봐 33번이 누굴까요 ㅋㅋ 박용택 헛스윙
우리 엘지의 멋쟁이 타자 박용택 그러나 방송 나와서 보니까 엄청 장난꾸러기고 허당인 듯 합니다 ㅋㅋ
감독한테 "올려 달라고" 요구하니까 왜 이렇게 말이 많아 ㅋㅋㅋ
하늘에다 냅다 치고 있는 박용택선수 무슨 웹툰 보는 듯 ㅋㅋ 너만 잘하면 돼 오늘 선수명단에서 제외된 용택이
다른 선수 찾는 중 그리고 타격폼도 손수 레슨 중
33살 동안 뭐 했어 선수를 놀라게 하는 무서운 말
아주 간결한 짧은 원포인트 레슨
선수들 줄줄이 불러 하나하나 봐주며 선발라인업을 체크 중인 김선근 감독
ok 잘 치는구먼
계속 찾는 중 웬 망치질???? 파워 포인트 레슨 중
자자 이제 오늘 출격선수들 발표를 하자고
다들 라카룸에 옹기종기 모였네요
다들 긴장하는 선수들
자기가 말하면 질까 봐 박용택 전감독한테 호명케 시킨다
그 와중에 재수 없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는 김감독님 우와 자기 자신을 낮추고 선수들 이길 수 있도록 분위기 만들어 주는 멋진 감독
선발투수 오주원
4번 이대호선수를 3번으로 그리고 정성훈선수를
4번으로 우와 대단하신 분이시네
그런데 신기하게도 3번타자를 하니까 힘을 못쓰는 이대호선수였습니다
정성훈은 4번타자로 호명되고 나서 잘 해야겠다고 펄펄 날아다님
잘하자
징크스에 엄청 집착하는 김선근 감독님의 모습을 보고
경기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욕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징크스
야구 최강몬스터즈 : 한일 장신대 선공 격으로 시작
아주 야무지게 해설하고 야구 경기 긴장감에 푹 빠지는 2명 아주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최고
이제 3경기 남은 경기
선수들의 경기 전 각오
플레이 볼
정근우 선수 너무 좋아요 에너지 철철 넘쳐요
몬스터즈가 1점을 2회 초에 점수를 뽑아냅니다
김선근 감독의 여유 있는 농담 다리 아프면 홈런 치고 걸어 들어와라
볼넷이 10개라 우와 너무 많은데요
안타 하나 맞았는데 바로 유희관선수에게 준비해라 5: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볼을 뿌려라 가지고 가지 마라
오주원 투수에게 하는 조언들
감독과 선수들의 대화를 들으니 너무 재밌어요
항상 궁금했었는데
여기서 막아 우와 유희관투수 몸 풀 때까지
경기 승패가 갈리는 부분 이기고 있지만 정확한 포인트를 잡아주는 김선근감독
결국 유희관 교체
투수 앞 땅볼 공을 잡아 3루로 송구 아웃을 잡아
점수 내려는 장신대 팀에게 찬물을 쫘 ~ 악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알아야 하는 코치들의 싸인들 아 머리 아파 "코"번트 말고는 하나도 모르겠네요
점수를 계속 내는데 박용택=저거 ㅋㅋ 3루 주루코치를 잘못해서 다 같이 한 마디씩 하네요
선수를 아끼는 김감독 공 3개로 끝내고 8회에 내려오라고 건의를 한다
그것도 선수당 1개씩 만던지라고 ㅋㅋ
게임 여유 있게 이기고 있으니까 하는 말
경기는 끝나봐야 안다고
멋지다
기다려주는 감독님
3개만 던지라니까 ㅋㅋ
주먹하이 파이브하는 멋쟁이 감독
신뢰감이 보인다
멋진 게 마무리하는 송승준
그러나 어제 게임에서 선수머리를 맞혔다는 수모
게임 끝 승리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용택 방출???
머리가 없다고 만져보는 김감독
다음 게임은 두산 베어스 프로팀 이승엽감독
잠실이 그 큰 야구장이 매진 이랍니다
"밟아버리겠습니다" 하고 엘지팀 이 제일 크게 말했어요 ㅋㅋ
이승엽감독한테 자기 불러 놓고 나갔다고 한마디 하는 이대호
스승과 제자가 붙는다
아 빨리 야구가 오픈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우리 대호 펄펄 날아다니네요
다음 주 월요일 저녁 10시 30분 JTBC에서 만나요
너무 재미있어 블로그에 글을 써봅니다
일주일 기다려 봅니다
드디어 붙었다 두산과 5회말까지의 모습 아래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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