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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과 & 지휘과 출신들의 지휘자
지금까지는 거의 모든 교회에서 사역하는 지휘자들은 성악가 출신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교회가 지휘과 출신의 지휘자를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얼마 전까지 만하더라도 교회 음악 지휘과 졸업생이 넘칠 정도였고
현재 외국에서 지휘과 석.박사들도 속속히 졸업하여 귀국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악과 출신들은 자신이 소리를 낼 수 있어 유리한 점이 참 많이 있다.
어려운 부분의 소리를 바로 바로 내줄 수 있어 시간적 해결이 빠르다.
그런 반면에 박자나 음악적 섬세한 부분들은 지휘과에 비해 못 미치는 점이 있다.
다 그렇지는 않다는 점을 미리 이야기해 두고 오해없기를 바란다.
일반적인 성악과 출신들의 성향은
곡의 전체적인 분석보다는 소리를 융화하여 떨어뜨리지 않고
소리의 흐름을 안고 갈 수 있게 하는 부분과 고음처리에 많은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 지휘과 출신들은 곡의 흐름을 작곡가 성향과 곡의 흐름과 화성분석등이 대단할 정도로 차갑고 정교하다.
지휘과 출신들은 자기가 직접 소리를 내는 것 보다 말로서 소리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다양한 소리를 준비하고 언어수단도 대단하다.
음악적 소리를 듣는 귀도 뛰어나며 해결능력도 좋다.
쉽게 이야기해서 오페라나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아직까지도 성악과 출신들이 거의 없다는 현실이다.
성악을 전공하신 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가까운 대학원에서 공부를 권해드리고 싶다.
그래서 각 교회마다 3대 오라토리오 메시야,천지창조,엘리야를 지휘하는 지휘자들이 속속히 각 교회마다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고
성가대원들이 함께 오라토리오를 찬양했으면 한다.
대학원에 가보면 나이에 상관없이 성악과 출신 지휘자님들이 많이 공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본인 같은 경우도 지휘를 배울 필요에 중요성을 잘 몰랐지만 배우고 나니 권해 드리고 싶다.
또한 앞으로 지휘과 졸업장이 필요한 시대가 곧 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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