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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휘자님 테너 파트에 있는 김집사때문에 성가대 못하겠어요
자꾸만 혼자 소리만 튀고 신경쓰여 찬양못하겟습니다. 지휘자님이 이야기해서 성가대 나오지 말라고 해주세요
A: 네 제가 이야기 하겠습니다.
김집사님은 성가대를 몇년하셨죠?
Q : 와~ 꽤 오래하셨네요 지휘자님 또 테너파트에서 뭐라고 하셨죠 혼자 소리튄다고.
A: 하하하 어떻게 아셨어요
저도 알아요 그런데 잘 안되네요
성가대 계속하실꺼죠 집사님
네 계속하고 싶은데 자꾸만 소리가 전 성가대가 좋아 교회 나오고 은혜받아요
저에겐 성가대에서 찬양하는것이 좋거든요
김집사님 그럼 저에게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어떻게 해보시겠어요?
제가 보기엔 우리교회에서 김집사님 소리 모르시는 분 없이 다 알쟎아요 그리고 8년정도 하셨으면
저도 집사님께 한 말씀드리고 싶었었는데 기회를 기다렸습니다.
네 어떤방법이 있는데요
1. 베이스로 파트 전환하는 방법
2. 소리를 반으로 줄여서 찬양하는 방법
3. 저에게 발성법을 배우는 방법입니다.
어 베이스로 가고 싶지 않아요 고음을 내야 기분이 좋거든요
꼭 고음만이 좋은건 아닙니다. 그럼 베이스에 계신 분들이나 엘토에 계신 분들은 괜히 앉아 계신가요 그건 생각이 잘못되셨어요^^
그럼 지휘자님 저를 위해서 발성법을 가르쳐 주실 수 있으세요
네 그럼 다음 주부터 20분씩 성가 연습 끝나고 함께 해요
감사합니다. 지휘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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